[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제주시제주시는 한림주거지역 내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한림주거지역 경계(소로2-34)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림주거지역 경계(소로2-34) 도로개설사업으로서 총사업비 23억 원(보상비 13억 원, 공사비 10억 원)을 투입해 연장 325m, 폭 8m의 왕복 2차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노선은 1986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되어온 도로로, 주거지역 내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곳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는 관련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2억 원을 투입해 편입토지 89%에 대해 기보상 협의 완료했으며, 잔여토지에 대해서는 이번 달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결과에 따라 보상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주민께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불편사항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