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분리' 정부가 AI와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해 금산분리 완화를 추진 중
국가 산업단지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K는 이곳에 반도체 공장 네 곳을 짓고 있는데 최근 투자비가 600조 원까지 급증했다.최태원 회장도 대통령을 만나 어려움을 언급했다.AI, 반도체 분야 초대형 투자를 위해 지난달 대통령이 '금산분리' 완화를 언급했고, 정부가 규제 완화 방안을 조율 중.KBS 취재 결과 SK가 제출한 자료가 일부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청평여울시장 기반조성사업 핵심과제 비전 선포식가평군은 청평여울시장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성화첫걸음 기반조성에 나서는 등 문화관광형 및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청평여울시장은 금년 말까지 국비 1억3000여만 원 등 총 사업비 2억6000여만 원이 투입돼 시장홍보 서포터즈 운영, 고객 및 상인 노래자랑, 동행세일, 어린이 장보기 등 전국적인 시장 도약과 활성화 마케팅을 위한 시장특화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전통시장 5대 혁신과제로 모바일 간편 서비스 도입, 교환환불센터 및 품질관리센터 운영, 청결프로젝트 등 결제편의․고객신뢰․위생청결의 3대 서비스 개선을 마련하게 된다.
여기에 상인교육 및 조직강화, 소방훈련 및 화재안내판 부착,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등 상인조직 역량강화 및 시장안전 관리를 통해 고객과 상인이 공존하는 생동감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청평여울시장이 경기도 '전통시장매니저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과 전통시장 ESG 활성화 및 고객의 안전한 시장방문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청평여울시장과 더불어 가평잣고을시장 및 설악눈메골시장도 '전통시장매니저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관내 3개소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그동안 상인디지털 교육, 상인동아리 활동 등 역량강화에 힘을 쏟았고 각종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최근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에 2023년도 지원사업은 시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8일 청평여울시장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상인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비전선포식을 갖고 사업 성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