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부산패션비즈센터부산패션비즈센터(센터장 김용)는 제조지원실 활성화를 위해 샘플제조 전문가 박옥미 산업현장교수를 채용해 부산의 섬유 패션 봉제 관련 소공인, 중소기업, 예비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지원실 이용 및 활발한 시제품 제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지원실은 업체당 월 1건(최대 4건/연) 시제품 제조 무상 지원을 하고 있으며 미래CNT, 석운윤, 디아뎀, 이에르디자인, 이레귤러 등 기업 시제품 제조 지원을 통해 총 19건의 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석운윤 디자이너 시제품은 2023 S/S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시제품 제조지원은 예약 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또 제조지원실에는 본봉사절기, 오버록, 전자큐큐, 전자 나나인치 등 많은 보유 장비가 있으며 장비가 필요한 부산의 소공인, 중소기업, 예비 취·창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제조지원실 장비 이용을 하고 있는 부산의 현업 디자이너 현주 씨는 ”부산패션비즈센터 제조지원실은 직원들이 항상 상주하고 있어 궁금한 사항을 바로 물어볼 수 있고, 부산진시장과 가까워 재료 구입 후 바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제조지원실 이용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산패션비즈센터 김용 센터장은 “신진 디자이너 및 기업들에게 디자인 상담 및 조언 등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조지원실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제조지원실에서는 패브릭 메이커랩 교육과 더불어 5월 17일부터 ‘패션 실무를 위한 평면패턴 기초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돼 올 하반기 부산 시민과 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