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는 지난해에 비하여 급격하게 증가하는 수족구병과 독감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강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로 7월 ~ 9월에 최대 발생치를 보이는 수족구병이 올해는 꾸준히 증가해 17주차(4월 23일 ~ 4월 29일)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0.2명에 비해 23배가량 늘어났다.
*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 : 기간 내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기간 내 총 진료환자수×1,000
수족구병은 장내바이러스에 의해 영·유아 등에게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손, 발 등에 쌀알 크기의 빨간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어린 영아의 경우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독감(인플루엔자)의 17주차(4월 23일 ~ 29일)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3명으로 16주차(4월 16일~ 4월 22일) 19.9명 대비 증가하였다.
독감은 통상적으로 늦어도 4월 초쯤엔 의사환자비율이 낮아지는 점에 비추어 보면 예년보다 길게 유행하고 있다.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며 무엇보다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는 유치원·어린이집으로 등원하지 않고 병원 진료 후 집에서 쉬어 집단 감염을 예방하여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각종 감염병의 발생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추세이므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