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지하에 있는 고방사성 흙을 회수하는 작업을 올해 안에 시작할 계획이나, 규제 당국이 충분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어 예정대로 추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NHK가 보도했다.
관련 보도를 보면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때 폭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사고 대응으로 발생한 오염수를 부지 내 2개 건물의 지하로 옮길 때 발생한 고방사성 흙이 지금도 남아 있다.
약 2천850개 포대에 담긴 흙은 41t(톤) 규모이며, 방사성 물질을 흡착하기 위해 넣은 ‘제올라이트’라는 물질과 활성탄이 함유돼 있다.
흙 포대의 표면 방사선량은 가장 높은 곳이 시간당 4.4㏜(시버트)에 달합니다. 이는 사람이 2시간 정도 가까이 있으면 죽음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은 방사선량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올해 안에 이 흙 포대의 회수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방사선 차단 효과가 있는 수중에서 원격조작 로봇을 사용해 제올라이트 등을 모아 호스로 빨아들여 보관 용기에 옮긴다는 구상이다.
도쿄전력은 오는 9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관련 작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규제위는 일부 작업에 사람이 입회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모의실험을 실시하는 등 작업 방법에 관한 충분한 검증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현 내에서 모의실험을 시작했지만, 전체 실험이 올해 여름 이후에 끝날 전망이어서 예정대로 회수 작업이 진행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NHK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