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장흥군은 18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행안부 재정집행 평가는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방식,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목표 대비 실적과 광역·기초 협력도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장흥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 2022년 3·4분기에 목표액 대비 각각 116%, 167%로 초과 달성하여 도내 1위로 평가받아 이미 재정 인센티브 6,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부군수를 주재로 한 적극집행 보고회를 수시 개최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행안부의 신속집행 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선금 집행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한 것이 한몫했다.
김성 군수는 “전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에 힘써준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올해도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등 경기침체 요인이 상당한 만큼 예산을 적극 집행해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