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구례군, 2023년 물가대책위원회 개최전남 구례군은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7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물가대책위원장인 김순호 군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기관·사회단체장 및 분야별 개인서비스 협회장, 지방공공요금 담당 과장 등 물가 관련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물가동향과 물가 관련 주요사업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물가안정화를 위한 공공요금 동결에 합의하고 물가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며, 착한 가격 업소와 전통시장 이용하기,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원산지 및 판매가격 표시하기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으로 고물가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한 군민 모두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역 물가 안정대책반을 편성해 요금 과다인상, 구례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가격 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거래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 점포 경영환경 개선 지원, 소상공인 이차보전 및 카드수수료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구례사랑상품권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올해 무엇보다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