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구리시, 민·관 합동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7일 새봄을 맞아 시 전역을 돌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클린 구리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행사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 등 기간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청소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무단투기 상습 발생 지역의 쓰레기, 담배꽁초, 폐비닐류 등 각종 폐기물 및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앞으로도 8개동 150개 단체와 민관이 합동으로 매월 1회 골목길 책임구역을 집중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소에 참여한 관내 8개동 각 단체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재분리 및 재활용 등에 대해 선도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