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하는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발대식을 4월 7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은 2006년 시작해 부모님의 장애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과 지역사회의 지원을 연계해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발대식에는 멘티, 멘토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전달식, 멘토링 안내, 서약서와 업무협약서 체결 등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자의 결속력을 다졌다.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멘티, 멘토 15커플을 대상으로 개별화된 통합 사례 및 문화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지원센터 조덕자 회장은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사업은 우리 사회의 완전한 통합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를 줄 것이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