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구리시, 어르신 행복지수 올리는 권역별 정원형 안심 텃밭 개장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4일 권역별(수택·갈매·인창동) 기억나무쉼터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정원형 안심 텃밭’ 4개소를 모두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정원형 안심텃밭 장소는 ▲수택동 행복주택 5층 수택 기억나무쉼터 부근 ▲갈매 LH 1단지 기억나무쉼터 부근 ▲구리시보건소 4층 기억나무쉼터 옥상 ▲구리시보건소 정문 입구 등 4곳이다.
안심텃밭에는 상추, 감자, 파, 봄꽃 등 10종이 식재됐으며,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 63명과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치매안심센터 직원, 실습 학생 등이 텃밭 가꾸기에 참여했다.
이번 텃밭 가꾸기는 어르신들의 ▲집중력, 기억력 등 인지 기능 향상, ▲소근육 운동, 관절 가동범위 증가 등 신체적 기능 향상, ▲소통을 통한 사회성, 정서적 안정감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정원형 안심텃밭을 통해 즐겁게 야외 활동을 하실 수 있는 장이 만들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텃밭 가꾸기 같은 야외활동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감을 많이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역별 기억나무쉼터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031-550-88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