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 일제강제동원 대일항쟁 정신계승을 위한 협의회(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일제강제동원 대일항쟁 정신계승을 위한 협의회(TF)는 광주지역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과, 일본을 상대로 투쟁해온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민간단체·학계·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일항쟁 역사적 자료의 보존 방안,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역사관 건립 등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안의 문제점에 대해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 지난 시간 문재인 정부가 노력한 것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광주시는 피해자 명예회복과 인권 진증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