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의정부시, 올해부터 친환경 연무 소독 시행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올해부터 연막소독을 중단하고 연무 소독으로 대체해 실시한다.
연무 소독은 연막소독과 소독 효과는 같으나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 살포하는 방법이다. 연막소독과 비교했을 때 등유를 사용하지 않아 예산이 적게 들고, 연기가 많이 발생하지 않아 교통 장애 및 대기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친환경 소독 방법이다.
보건소에서는 산책로, 공원ㆍ놀이터,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취약지 방역ㆍ소독 및 여름철 야간 소독, 민원 다발 지역 소독 시 연무 소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연막소독을 중단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철저한 방역ㆍ소독을 통해 감염병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