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한국직업능력연구원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몽골노동사회보장부 및 산하기관의 월드뱅크 스터디 투어 일행(Dambii Sodnomdorj 고용정책시행조정국 국장 외 20명)이 내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하 직능연)은 몽골 월드뱅크 스터디 투어 일행을 맞아 한국의 취약계층을 위한 역량개발 사업, 지역 및 산업별 인적자원개발, 일학습병행 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해당 스터디 투어는 몽골 정부의 노동시장 분석, 공공고용 서비스 및 역량개발사업 등의 발전에 초점을 맞춘 한국-세계은행 협력시설(Korea-World Bank Partnership Facility: KWPF) 기술지원 프로젝트(2020-2023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몽골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경제 위축, 수출량 감소, 대외 정세 불안정으로 국가 재정 상태가 악화됐지만, 숙련개발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국가 회복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이번 스터디 투어를 통해 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진 고용노동 및 직업교육훈련 시스템을 학습하면서, 몽골의 공공고용서비스, 노동시장정보, 역량개발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