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 사진=재담미디어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가 만화·웹툰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11개 대학과 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만화웹툰 교육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담미디어는 3월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창사 10주년 기념식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담스콜라십’의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총 5500만원의 장학금을 만화와 웹툰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의 교수들은 각 2명씩 총 22명의 장학생을 추천하고, 장학금 수혜 학생이 재담미디어가 운영하는 ‘(가칭)쇼츠웹툰런’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공모전 진행에 대한 구체적 기준과 내용 등에 대해서는 한국만화웹툰학회의 자문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황남용 재담미디어 대표는 “1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웹툰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가 양성 기반이 튼튼하게 유지돼야 한다”면서 “작가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수익을 창작 후속 세대 배출을 위해 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만화웹툰학회 김종옥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과정과 산업체의 신예 웹툰 작가 발굴 과정이 일체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나 그렇지 않은 학생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모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공주대, 부산대, 상명대, 세종대, 순천대, 영산대, 조선대, 중부대, 청강문화산업대, 청주대, 한국영상대(가나다순) 등 11곳이며 재담미디어가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받아 대학 유형,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