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동두천시 중앙동, 도시가스요금 체납 복지 사각지대 가정 방문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필요한 가정 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륜이엔에스 간 협력을 통해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하고 있는 주민들이 실제 생활고에 놓여 공과금을 납부할 수 없는지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도시가스요금을 4개월~6개월 체납한 위기 의심 5가구에 방문하여 해당 주민과 상담을 실시했으며 실직과 건강 악화에 따른 어려움이 확인되어 취약계층 공공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이웃 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중앙동장은 “도시가스요금을 체납하여 위험에 놓인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의 자립과 자활이 가능하도록 동행하고, 심층 상담을 하여 가구별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