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매회 오후 2시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상반기 시민아카데미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형 예술교육기관을 표방하는 울산시립미술관은 다세대, 다학제를 넘나드는 융합적이고 통성적인 예술 교육을 울산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3월 17일 신정훈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교수의 '1950-70년대 한국 추상미술의 전개'를 시작으로 ▲4월 25일 정연심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의 '백남준과 그의 예술' ▲5월 2일 곽영빈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객원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예술' 등이 이어진다.
▲5월 11일에는 안영주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초빙교수의 '바우하우스의 여성 예술가들' ▲6월 15일 유원준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의 '(뉴)매체 예술(미디어아트)의 이해'가 예정돼 있다.
강연당 3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 희망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hanna9025@korea.kr)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0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052-229-8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일방향 교육이 아닌 울산시민의 요구에 발맞춘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미술관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