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울주천상도서관, ‘AI 독서 로봇 루카’ 대출 서비스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천상도서관이 이달부터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독서 로봇 루카(Luka)를 활용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루카는 AI비전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가 책장을 넘기면 해당 페이지의 이미지를 분석해 자동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독서 로봇이다. 자장가 듣기나 그림 맞추기, 앵무새 놀이 등 간단...
▲ 사진=주호영 원내대표 페이스북 캡처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월 국회에서 양곡관리법을 처리하자는 민주당 입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오늘이나 27일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을 표결하자고 하는데 의무적으로 국가가 양곡을 매입하면 과잉 생산만 부추길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쌀 농사가 좀 수월해서 많은 농민이 서로 한다고 하는데, 지금도 남아도는 쌀을 의무 매입하면 엄청나게 남아서 농업 자체 기반이 붕괴된다"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3%, 5%(초과 생산량 3% 이상, 쌀값 하락 5% 이상 시 의무 매입)라고 했다가 자신들도 무리했다고 여겼는지 5%, 8%로 바꿔서 하고 있지만, 시장 상황에 따른 격리가 아니라 의무 격리로 하면 시장 기능이 파괴된다"며 양곡관리법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쌀 매입 여부는 11월이 넘어야 결정되는데 2월에 억지로 할 이유가 없다. 지난 20년간 경작 면적, (쌀)생산량, 가격 변동 등을 모두 가지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논의하자"며 추가 협상을 제안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밀어붙여서 실패로 끝난 임대차법, 선거법, 공수처법의 전철을 밟아선 안 된다"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우리 농정에 도움이 되고 농민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거들수 있는 법안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도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 원안이든 국회의장의 중재안이든 수용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원내수석은 "국회의장 중재안도 쌀 생산을 늘릴 수 밖에 없는 법안이라는 점에서 당초 민주당 안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정부 여당으로서 이 법안은 곤란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어제(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회의장의 양곡관리법 중재안을 수렴해 수정안을 본회의에 제출하겠다"면서 "2월 임시국회 안에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