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가 어제(13일) 오후 4시 ‘스파로스 아카데미’ 2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해운대구 센텀)’에서 개설하는 소프트웨어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으로, 신세계아이앤씨가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생 선발·홍보 및 기업 취업 등을 지원한다.
작년 7월부터 18주간 1기 과정을 운영하였고, 2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18주간 2기 과정을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서류심사와 코딩 테스트,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의 수강생과 함께 진행되는 2기 교육은 ▲주요 소프트웨어 기술,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 기본 소양을 교육하는 ‘스타트캠프’, ▲실제 구현돼 있는 서비스 분석 기반의 ‘클론코딩 프로젝트’, ▲현업 이슈를 주제로 기획, 설계, 개발까지 수행하는 ‘기업연계 프로젝트’가 단계별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들이 경쟁력 있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직 개발자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이 함께 진행되며, ▲채용전형 단계별 취업역량 컨설팅 교육 등으로 기업 채용도 연계된다.
한편, 1기 교육생 28명 중 6명이 BNK시스템 등 6개 기업에 취업하였으며,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으나 취업하지 못한 교육생은 1년 동안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