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늘부터 일본 4개 돔 투어한다
그룹 세븐틴이 27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뉴_'(WORLD_)의 일본 돔 공연에 돌입한다.세븐틴은 오는 29∼30일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공연을 더 연 뒤, 다음 달 4·6·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12일 도쿄 돔, 20∼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총 4개 도시의 돔 공연장 무대에 선다.공연과 맞물려 아이치,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4...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커즈커즈의 공공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에너지 유토피아(ENERGY UTOPIA)’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Asia Design Prize 2023)’에서 상위 3% 작품에만 주어지는 골드 위너(Gold Winner) 상을 받았다. 작년 2022년에 대상(Grand Prize)을 수상에 이어 2개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커즈의 수상작인 ‘에너지 유토피아(ENERGY UTOPIA)’는 광화문 역사박물관 외벽에 설치된 폭 90m, 높이 10m의 L자형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아트적으로 묘사한 퍼블릭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각 참여자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웹페이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대형 스크린에 자신의 참여 이력을 전송할 수 있다. 스크린에 나타난 세 명의 캐릭터는 각각 태양광, 풍력, 수력 에너지를 상징하며 유리구 안의 오브제는 실제 신재생 에너지 생성 데이터와 실시간 참여를 반영한다.
커즈는 2020년 출범한 확장현실(XR) 콘텐츠와 실감미디어 전시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이다. 신기술을 기반으로 감각적인 콘텐츠 경험을 통해 대중과 예술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실 커즈 대표는 “미디어아트의 가능성은 단지 아름답고 실감 난다는 정의에 갇혀있지 않다”며 “메시지와 그 가치를 인상적인 경험을 통해 체험자에게 전달할 수있는 것이 미디어아트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또 “감사하게도 2020년 커즈 설립 이후 출품한 모든 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며 “앞으로도 커즈는 아트와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