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16일 오후 3시 울산대학교 내 30호관 공장형실험동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9년 서울센터 구축 이후 7번째 설치한 시설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중소 제조기업의 디자인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지역 제조기업을 위한 디자인상담과 수요맞춤개발, 홍보 등에 대한 지원과 함께 기업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무료로 제품촬영, 상시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시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 내 공장형실험동(666.05㎡(200평))에 위치한 울산센터는 색상·소재·마감을 뜻하는 시엠에프(CMF - Color, Material, Finishing) 표본을 전시한 자료관, 전문 사진·영상 촬영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1998년 항공기 모형실험, 홍수 현상이나 댐 및 항만의 모형실험 등을 위해 구축한 공장형실험동을 제조기업 혁신을 위한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로 탈바꿈시켜 의미가 더욱 깊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가 지역제조기업 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한 고부가 가치화로 산업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매출 증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예산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