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Fura Gems Inc.퓨라 젬스(FURA Gems)가 책임성 있는 비즈니스 관행 확립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책임보석위원회(RJC) 인증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Mazars Switzerland는 RJC 준비 절차를 통해 콜롬비아 에메랄드 광산, 모잠비크 루비 광산, 호주 사파이어 광산 등 퓨라 젬스가 운영하는 모든 광산을 프로젝트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퓨라는 이미 호주 사업장을 RJC에 등록한 상태이며, 앞으로 그룹 및 모든 사업장으로 등록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퓨라는 Mazar의 지원을 통해 2023년 12월 31일 전까지 모든 사업장에 대한 인증 절차 완료를 목표로 할 것이다.
이번 RJC 인증 절차는 퓨라가 2017년 창립 이후 도입한 공격적인 ESG 전략의 하나다. 퓨라는 올해 초 Gübelin과 파트너십을 맺고 Provenance Proof Blockchain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모든 원석에 대한 원산지 추적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진행하는 RJC 인증 절차는 퓨라의 ESG 목표 달성을 위한 또 다른 중요 단계라 할 수 있다.
퓨라 젬스 창립자 겸 CEO인 Dev Shetty는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회사가 운영하는 모든 에메랄드, 루비, 사파이어 광산에 대한 인증 절차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자사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며 “우리는 창립 이래 추적 가능하고 꾸준히 조달할 수 있는 유색 원석을 보석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인증 절차를 통해 이를 체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런 점에서 Mazars는 우리가 현지 사업장과 전사적 차원에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결론 내렸다. Mazars는 지역별 전문성과 글로벌 관점을 겸비하고 있으며, 우리가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전문성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Mazars 파트너인 Franck Paucod는 “퓨라 젬스가 까다로운 RJC COP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3개 광산에 걸친 프로젝트 동시 진행은 그만큼 퓨라가 채굴 과정의 책임성 확보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우리가 갖춘 원석 및 보석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퓨라가 RJC 인증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견고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