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에서는 2023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전시 및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1월 3일(화)부터 여주박물관 여마관 2층과 3층 틈새전시 공간에서는 박물관 전통문화교육 ‘민화’와 ‘닥종이 인형 공예’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계묘년을 맞이하여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를 주제로 ‘방아 찧는 토끼’와 ‘수궁설화도’ 등 민화 작품 8점과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닥종이 인형으로 표현한 작품 5점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 및 문화유산 등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월 10일(화)부터 특별기획전시 「여주 관아와 청심루」와 연계하여 전시 연계 활동지를 해결하면 여주 관아의 변화 모습을 그림과 지도,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엔드리스 카드(endless card)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토끼’ 관련 민화 전시를 관람하고 움직이는 옥토끼 기계장치를 만들며,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여주시의 발굴 유적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전통 난방방식인 온돌 모형을 만든다. 2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남한강 수석전시실」의 재물석과 애정석, 합격석 등을 탐석하고 만져보며 다산과 장수를 상징하는 동물 문양석 모래 액자를 만든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1월 3일(화)부터 대형윷을 던져 나온 점괘로 한해의 운수를 풀이하는 윷점놀이를 운영하고, 1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으뜸이 서예가 사농 전기중 선생이 직접 새해 소망을 써주는 행사를 여마관 1층 로비전시홀에서 진행한다. 또한 2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2차시로 총 2회 민속놀이 장기(將棋)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 및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등 프로그램별로 다르니 전화(031-887-3586) 문의 또는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에서 확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