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감소된 신체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및 대면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만보걷기 프로그램인 ‘도전! 걷기왕’을 365일 운영하며 일상 속 걷기 실천율을 높였으며, 비대면 플랫폼을 이용한 ‘운동·요가·명상수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행 가능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개선 포크댄스교실’, ‘힐링웃음 건강교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하며 신체 활동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식생활 개선의 중요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요리교실’수업도 진행했다.
특히, ‘건강개선 포크댄스교실’은 노인층 대상 특화사업으로 포크댄스를 통해 활력을 증진시키고 뇌에 긍정적인 다양한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업 후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정서적 상호 작용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자의 건의 사항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건강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2023년에도 개인방역을 준수하면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 시민의 건강 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의 건강도우미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남·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0507-1429-8501),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0507-1465-81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