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부상으로 쓰고 있던 안면 보호 마스크를 벗어 던지며 전력을 다했지만, 팀은 2대 0으로 패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 끝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전했던 손흥민은 전반 19분 마스크를 벗고 맨얼굴로 경기를 펼쳤으며 헤더도 적극적으로 시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