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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정 10대 핵심과제 선정
  • 조기환
  • 등록 2022-12-30 11:12:53
  • 수정 2022-12-30 11: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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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광역시



울산시가 2023년 시정을 대표하는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민선 8기 성공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한다.


시정 10대 핵심과제는 전 실・국・본부에서 추천한 과제를 대상으로 시의성과 대표성, 시민 체감도 등을 두루 검토해 시정조정위원회에서 각 실・국・본부장간 토의를 거쳐 선정했다.


민선 8기 김두겸 호(號) 출범 이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울산 시정은 큰 전환기를 맞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 신설 및 에쓰-오일(S-Oil) 샤힌계획(프로젝트) 유치, 광역지자체 최초 법정 문화도시 선정, 제2명촌교 예비타당성 통과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냈다.


또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숙원사업 해결에 전방위 대응하는 동시에 실용과 효율 중심으로 행정 운영 체제를 재편해 왔다.


특히 새해에는 이러한 성과와 변화를 디딤돌 삼아 시정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실현을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현안 추진에 본격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2023년 울산 시정 10대 핵심과제 >

①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으로 경제 대도약을 선도한다.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은 탄소중립 기조에 대응해 친환경・첨단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생명(바이오), 3디(D)프린팅, 이차전지,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등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미래 먹거리 개척에도 선제적으로 나선다.

② 전략적 투자유치와 탄소중립 거점화로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간다.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과 규제 발굴・개선을 적극 뒷받침해 민간의 활력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첨단투자지구 지정과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추진해 신산업 유치에도 힘을 보탠다.

③ 노사민정 대화합의 울산산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내년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행사, 전통 행사 등을 펼쳐 기업과 근로자, 시민이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산업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산업과도 연계하여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④ 청년의 꿈이 크고 재미가 넘치는 청년도시를 조성해 청년인구 유출에 적극 대응한다.

청년실습생(인턴)과 아르바이트를 비롯해 영남권 국제적(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친환경 이동 수단(그린 모빌리티) 미래 인재양성 사업 등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태화강 위 세계적 공연장 건립, 케이(K)팝 사관 학교 등 문화시설을 확충하면서 다양한 축제를 열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내년 1월에는 인구청년담당관을 신설하고 그간 위탁 운영해 오던 청년센터를 직접 운영해 보다 책임감 있게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⑤ 균형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 공간구조 재편에 노력을 기울인다.

민선 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 개발방향과 기본구상을 담은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개발 기본계획 수립도 추진한다. 2030년 울산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 옥동 군부대 이전 사업 등 균형발전을 위한 공간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⑥ 미래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교통망을 확충한다.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다운2공공 택지지구 조성 등 여건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언양~다운 우회도로(국도24호선) 및 청량~다운 우회도로(국도14호선)가 개설될 수 있도록 첫 관문인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6.~’30년)‘ 반영에 최선을 다한다. 전국 최초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전기트램 도입을 위해 1호선 타당성 재조사 및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힘을 모은다.

⑦ 하늘은 더 푸르게, 물은 더 맑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현재 대기환경 기준 이하인 대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친환경차 보급 등 주요 배출원별 저감 대책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울산권 맑은 물 확보 종합계획 수립 용역 등 자체 수원 확보 노력과 함께 정부의 주도적・적극적 역할을 지속 요구해 시민을 위한 맑은 물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⑧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안심울산을 실현해 나간다.

노후화된 석유화학단지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울산 석유화학단지 지능형(스마트) 통합관제 체계(시스템)’를 구축하고, 석유화학단지 소재 광역지자체 간 연합체를 구성해 정부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산업단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사업장 노후 안전시설 개선 지원, 유해・위험작업 종사자 안전교육 지원, 국가산업단지 주변 산불 예방 사업을 펼쳐나간다.

⑨ 부담은 덜고, 행복은 더하는 촘촘한 돌봄 지원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공동체로 거듭난다.

새해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대하여 아이 1명당 50만 원씩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부모 급여 지원과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운영,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으로 안정적인 보육・양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유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돌봄 지원이 부족한 초등학생은 지자체-학교-마을이 연계・협력하는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센터 설치, 협의체 구성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⑩ 생명을 지키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빠르게 대처한다.


울산대학교병원에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지원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119응급의료서비스도 개선해 오는 2025년까지 심정지환자 소생률을 10%(’21년 6.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환자 전용 구급대 운영, 구급특수상황 매뉴얼 제작, 대민서비스 종사자 등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쉼없이 달려 온 지난 6개월간 울산 미래 60년을 위한 도약의 밑그림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2023년은 민선 8기가 실질적으로 첫 발을 떼는 해인 만큼,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해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번영과 풍요의 새 시대를 열어 울산이 다시 잘 사는 도시, 자랑스런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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