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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색깔 있는 문화공간으로 ‘도시활력’ 더한다
  • 박영숙
  • 등록 2022-12-27 12: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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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아트플랫폼(GMAP), 마한유적체험관 등 시민 삶의 질 높여
  • 2023년 희경루 중건, 사직공원상설공연장, 분청사기도예창작소 개관 예정


▲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만의 색깔이 담긴 독특한 도시문화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 광주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상무소각장의 변신 등 문화예술 시설의 다양성 확보, 역사문화유산 시설의 복원·활용, 고대-근대-현대-미래를 연결하는 도시문화공간 등을 구축하고 있다.


□ 광주만의 독특한 도시문화공간 조성

지난 3월에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광주만의 빛을 만들어내고 있다. 예술과 과학기술이 만나 작품을 만드는 미디어아트에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 새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국내외 관광객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17.1.~22.3월 / 사업비 254억원 / 시민들이 미디어 작품 속에 들어가 체험하는 환경 조성


동명동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관광거점공간으로 주변경관과 조화로운 환경정비(동계천로,장동로,동명로)를 마무리했다. 특히 동명동 앵커시설로 국내외 여행객들의 쉼과 정보, 힐링의 공간으로 지난 7월 개관한 ‘여행자의 집(ZippER)’은 월 평균 4000여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 19.1.~23.12월 / 사업비 170억원 / MZ세대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


시각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확장 및 문화예술 공유 증진을 위해 건립한 시립점자도서관*은 2023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와 비시각장애인을 위한 일반도서 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20.1.~22.12월 / 사업비 19억원 / 지상4층 규모 / 시민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이와 함께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고 미래지향적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위한 임동디지털창작소*도 12월 준공 후 2023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 기술 활용 창작 및 제작을 통한 문화예술 확산사업으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교육 및 업무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19.1.~23.6월 / 사업비 20억원 /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교육 및 업무공간 등 시민 활용 가능


□ 문화예술 시설의 다양성 확대

광주시는 시민의 문화적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시설 확충과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전시관 노후에 따른 전시작품 훼손 등을 방지하고, 문화중심도시에 걸맞은 품격 높은 시설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사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상반기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비엔날레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1.~26.12월 / 사업비 1,181억원 / 전시실·아카이브관·교육참여·지원공간·판매시설 등


상무복합커뮤니티 타운 조성 관련 1단계 사업인 광주 대표도서관건립*은 지난 11월 착공식을 하고 오는 2024년 준공이 목표다. 2단계 사업인 상무소각장 문화재생 사업**은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2025년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18.1.~24.12월 / 사업비 516억원  **19.1.~25.12월 / 사업비 438억원

 

광주문학관*은 2023년 상반기 문을 연다. 지역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학 브랜드화로 예향 광주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문학인들의 숙원사업이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문학 활성화를 위한 창작기반 구축, 문화 향유 환경 조성, 생활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문학 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19.1.~22.12월 / 사업비 136억원 / 상설 및 기획전시실, 문학사랑방, 수장고, 세미나실 등


□ 역사문화유산 시설 구축‧활용

과거의 역사를 현재의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확산하는 복원‧활용사업으로 역사문화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있다.


지난 8일 개관한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은 고대 마한을 대표하는 복합농경유적인 신창동 유적에 마한인들의 생업과 생활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관은 2000여 년 전 지역의 고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18.~22.11월 / 사업비 120억원 / 고상가옥, 물고기 잡이, 활쏘기, 토기 제작, 벼농사 등 체험


이와 함께 전라도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축 중인 희경루 중건* 사업은 목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 상량식을 개최하는 등 공정율 85%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절개지 석축공사와 관리사무소를 건립 중이다. 2023년 5월 개관이 목표다.

*18.~23. 5월 / 사업비 60억원 / 무형문화재 공연, 민요․판소리 교육 등 시민 대상 전통문화 향유 공간


또한 국가사적인 충효동 분청사기 가마터와 전시관은 첨단 실감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분청사기 도예창작소*로 재탄생한다. 현재 설계용역 진행 중이며 2023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2.~24. / 사업비 40억원 / 분청사기 전시관 및 가마보호각에 첨단실감 전시‧체험 콘텐츠 조성


이 밖에도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센터, 아시아아트프라자, 사직공원상설공연장, 정율성 역사공원, 수완복합커뮤니티센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통문화 플랫폼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두원 문화기반조성과장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고대-근대-현대-미래를 연결하는 도시문화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과 재미 넘치는 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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