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방침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26일) 본인의 SNS에 올린 글에서 “전장연 시위 재개 선언은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교통공사에서 요청하면 경찰이 지체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 같은 방침에 대해 서울경찰청장과 논의를 마쳤고 서울교통공사 사장도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시장으로서 더 이상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방치할 수 없다”며 “현장에서의 단호한 대처 외에도 민·형사상 대응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정 운영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이 불법까지도 용인하겠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라며 “불법에 관한 한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 시장은 20일 전장연에 국회 예산안 처리 시점까지 탑승 시위를 중단해달라고 제안했고 전장연은 오 시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하철 선전전을 중단했다.
그러나 24일 예산안이 통과되자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의 0.8%만 반영됐다며 다음 달 2일부터 탑승 시위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