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울산시,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울산웨일즈’최종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Ulsan Whales)’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총 4,678건의 제안이 접...
▲ 사진=연천군청 전경연천군이 고금리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상생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제품을 홍보하고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상생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체는 제고물품 소진과 함께 제품 홍보를 할 수 있고, 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관내 190여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달에는 군남면 왕림리 이불 제작업체인 ㈜아솜느 제품을 선정했으며, 매월 2~3개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기업체 제작물품을 도소매물품과 조달물품, 건설자재 등으로 구분해 기업체 생산 제품책자를 제작중이며 내년부터는 각 부서 및 읍면에서 관내 기업체 생산품에 대한 의무 사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각 부서에서 구입하는 물품 및 공사 자재 등은 관내 기업체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