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울산시,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울산웨일즈’최종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Ulsan Whales)’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총 4,678건의 제안이 접...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과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미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역사교육 프로그램-숭의전 바로알기 주민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역사교육 프로그램-숭의전 바로알기 주민아카데미에서는 미산면이 가진 고구려와 고려역사 유적에 대한 이해, 현장 학습, 역사문화유적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미산면 비전 2030,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안 도출로 마을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산면은 역사교육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이 시작한 ‘미산면 우리마을 발전방안’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재범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장은 “미산면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그결과 직접 지역발전 방안에 참여했던 주민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모든 읍·면 단위에서 미산면 사례처럼 지역이 가진 고유한 역사문화 유산을 자산으로 주민들이 직접 앞장서서 마을 발전을 이루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