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공립·법인·직장 어린이집 분과(분과위원장 한상숙)에서 ‘제12회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번째인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 기탁은 9월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과 어린이집 유관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및 어린이집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에 소재한 공립·법인·직장분과 소속 39개 어린이집에서 1,400만 원, ㈜누리교육(대표 이종윤) 300만 원, 예밀포도마을 팜스테이 영농조합법인(대표 전경래) 100만 원, 풀무원푸드머스경기북부키즈(소장 송계숙) 200만 원을 더해 총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2011년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의정부시 거주 소아암 환아를 위하여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있는 예밀포도마을 팜스테이 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18년도부터 참여, 2019년에는 ㈜누리교육, 2020년에는 풀무원푸드머스에서도 모금에 참여해 그간 총 9천 4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상숙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위원장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모금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장님들과 기탁 단체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러한 뜻을 모아 올해 모금된 성금 2,0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소아암 어린이 환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