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55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화상을 입고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다른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6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복합제 패널 제조기계에서 압력으로 인해 수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