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하남도시공사가 후원하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감사함 가득한 일상으로의 초대」프로그램(이하 감일로의 초대)을 2022년 5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하였다.
□「감일로의 초대」는 지역 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중·장년/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선발하여 우울감 완화 및 지역사회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천연제품(비누, 바디오일) 만들기와 신체활동 위주의 집단 레크레이션 활동을 펼쳤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님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웃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웃고 소리 내면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유**님은 "마음이 잘 맞는 친구를 찾게 되어 기쁘다."라며, "프로그램은 종료됐지만, 우리끼리 정기적인 모임 활동을 생각 중이다."라고 전했다.
□ 한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은 ☎ 02-474-311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