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삼척시제40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아! 대한민국 건곤감리”가 지난 12월 3일 오후 3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삼척시립합창단의 혼성가곡 및 다양한 구성의 합창과 고석진 퍼커션 대표 “고석진”, 팀파니의 “백인환” 및 피아노의 “임예은”이 특별연주자로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우효원 작곡 ‘아! 대한민국 건곤감리’는 태극기 네 모서리에 그려진 4괘(건, 곤, 감, 리)의 상징을 표현한 웅장한 곡으로 2개의 피아노와 모듬북, 팀파니가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1995년 창단된 후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삼척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