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29일(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2년도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지수(KCPI :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지방은행 부문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KCPI’는 34개 산업, 168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지난해부터 발표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객 패널 제도 △정책 자문단 제도 △금융 소비자 보호 영업점 통합 컨설팅 제도 등을 운영하며 거래 고객 보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상품 개발, 서비스 강화 및 제도 개선은 물론, 금융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 조직도 신설해 불완전 판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금융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는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지수(KCPI) 우수 기업 선정은 고객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산은행 전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거래하는 모든 고객의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