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은평구 갈현2동, 직접 만든 친환경 소창 행주 전달받아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2동은 지난 10, 11일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캠프에서 만든 친환경 소창 행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 소창 행주는 무형광 무표백 친환경 소창 원단으로 주민자치위원과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행주다.
갈현2동 15개 은평그린 모아모아 사업 거점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주민에 850세트, 중장년, 어르신 1인 가구에 50세트 배부했다.
일상생활에 편의 제공하고 자원의 소중함에 공감할 수 있도록 소창 행주 사용법 안내문을 함께 첨부해 나눔했다.
주민자치회 ‘탄소중립을 위한 만들기’와 자원봉사캠프 ’한 땀 한 땀 친환경 소창행주 제작‘ 사업 결과물이다.
박이순 주민자치회장은 ”갈현2동 마을 공유공간 소공녀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소창 행주를 만들며 지역 봉사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옥 자원봉사캠프장은 “소창행주 제작사업의 원단 선별부터 키트 제작, 재능기부까지 활동가와 봉사자의 많은 노력들이 함께했다”며 “봉사자들 마음을 결과물로써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소병웅 갈현2동장은 “자원 선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은평그린 모아모아사업에서 우리 동은 수거량 및 참여율 1위를 기록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캠프, 청소년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