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 농업6차산업센터가 16일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및 제품 판매장 입점을 위한 품평회(3차)’를 개최한다.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및 제품 판매장 중 롯데아울렛 부여점 외 6개 소의 입점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각 경영체들의 판로 확대뿐만 아니라 품질 표시 기준 등을 점검하며, 제품 개선에 도움을 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번 품평회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 및 충청남도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20개 업체가 참여해 총 55개 제품이 평가를 받는다.
평가 기준은 제품성, 사업성, 경영자 마인드 등을 중심으로 안테나숍 및 제품 판매장의 유통 전문가 및 외부 전문가가 직접 평가위원으로 나선다.
권오성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경영체는 기존 안테나숍 및 제품 판매장 입점 기회 제공 등 판로확대 지원과 판촉전에 적극적으로 추천하며,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통사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