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안정하)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부산시청 들락날락(어린이복합문화공간)에서 「제4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아동의 날’은 시가 2019년 전국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문화 확산과 아동 참여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아동참여기구* 아동들의 ▲아동권리헌장(보건복지부, ‘16.5월 제정) 낭독, ▲모범아동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시상 ▲아동참여기구 성과발표회 ‘아동권리 톡톡(talk talk)’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동권리보장단,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활동단, 맘껏놀자 사업참여 아동
특히, 아동권리 톡톡(talk talk) 시간에는 2022년 한 해 동안 아동참여기구로 활동해 온 부산시 초․중․고등학생들이 소모임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보장단 아동권리 설명서 ▲아동참여예산활동단 정책제안 ▲맘껏놀자 사업 소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1층 로비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프리마켓,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아동 참여 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부대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운영시간 내에 방문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스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입구에서 스탬프 투어 티켓을 수령하여, 부스마다 테마별 무료체험 후 투어 티켓에 완료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투어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있어 행사에 재미와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은 “부산시와 함께 운영한 아동참여기구를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도시의 미래를 가꾸는 것”이라며, “부산시는 아동이 원하면 변화가 일어나는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