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일 구리역 앞에서 「대한민국 안전大(대)전환」을 위한 ‘가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 관련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구리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문화 장착과 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가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산악, 산불, 도로·보행 위험) 안내,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가을·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다.
참여자들은 구리역 및 주변 상가 일원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 신고 생활화를 적극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최근 안전 관련 사건·사고가 대두되는 만큼 안전 신고 생활화를 당부드리며, 더욱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구리시 전 공직자와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생활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중으로 다중이용시설 긴급안전 점검에 나선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