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국가보훈처국가보훈처는 일제 강점기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고 스위스와 프랑스 등 유럽 땅에 안장된 이한호(1895~1960)·홍재하(1892~1960) 지사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 지사의 유해는 스위스 샤프하우젠 삼림묘지에, 홍 지사의 유해는 프랑스 콜롱브 시립묘지에 안장돼 있었다.
두 지사의 유해는 오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봉환되며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이 지사는 1919년 중국 간도 지역에서 학생 중심의 항일운동 단체인 맹호단 단원으로 활동했고,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선수단장과 1954년 초대 서독 총영사를 지냈다.
홍 지사는 프랑스한인회 전신인 재법한국민회 2대 회장으로 독립 자금을 모금했고 국제연맹에서 독립운동을 선전했다.
두 지사에게는 2019년 각각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