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최우수’수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
▲ 사진=KBS NEWS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당시 현장 지휘를 총괄한 관할 경찰서장과 112 신고 대응을 관리했던 상황관리관 등 총경 2명이 수사의뢰 조치됐다.
경찰청 '이태원 참사 특별감찰팀'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과장이 참사 당일 업무를 태만히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별감찰팀은 당일 112 상황관리관이었던 류 전 과장이 이태원에서 접수된 다수의 112 신고를 뒤늦게 파악하고 대처한 점이 드러났고, 용산경찰서장이었던 이 전 서장은 사고 현장에 늦게 도착해 지휘관리를 소홀히 했고 보고도 뒤늦게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전 서장과 류 전 과장은 감찰이 아니라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의 수사를 받게 됐다.
특별감찰팀은 앞으로도 계속 경찰 대응이 적절하였는지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 시에는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