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구리시(시장 백경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센터에 가입된 어린이급식소 중 12곳을 방문, 유아(만3-5세) 234명이 참여한 가운데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특정 식재료(단호박)에 대한 거부감 해소 및 편식 개선을 목표로 식재료를 활용한 이론, 오감, 요리, 미술 총 4가지 단계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건강한 나만의 단호박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활동을 통해 편식 개선에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이의 부모는 “이런 좋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음식을 쉽게 접근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애선 센터장은“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특정 식재료에 대한 인식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교육지원팀(031-555-80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