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이상민 행안부 장관 페이스북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관련 현안보고에 참석해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사고 수습과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대형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혼신의 힘과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이번 참사에 대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아들과 딸을 둔 한 아버지로서 이번 사고가 너무 황망하고 안타깝다”며 “너무도 비현실적인 이 상황을 저로서도 받아들이기 어렵고 참담함을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 관련 논란을 빚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 장관은 오늘(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유가족과 슬픔에 빠진 국민의 마음을 미처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이 점 깊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 안전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이 자리 빌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통해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 "과연 그것(경찰·소방 대응)이 원인이었는지 의문이다.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선 안 된다"고 말해 책임 회피성 발언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