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사고 사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하여 시청 1층 상황실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이번 합동분향소는 11월 1일(화) 오전 8시부터 5일(토) 밤 24시까지 (24시간 운영)하며 시민들의 조문을 돕기 위해 공무원들을 배치하여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하는 등 질서 있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 소속 간부 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믿기 어려운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시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 수습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조기(弔旗)를 게양하고 축제 등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