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민주당이 '보이콧'한 데 대해 "30여 년 간 헌정사의 관행으로 굳어져 온 게 어제부로 무너졌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민주당의 시정연설 불참 관련 질문에 "안타깝다"며 "앞으로는 정치 상황에 따라 대통령 시정연설에 국회의원의 불참이 종종 생기지 않겠느냐"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야당의 시정연설 불참은)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약해지는 거 아니냐"며 "국회를 위해 바람직한지 생각해봐야 한다. 좋은 관행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지켜져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시정연설에서 야당과의 협치 메시지가 없었다'는 지적에는 "시정연설에서 '야당'이라는 말을 안 썼지만, 국회의 협력과 협조를 얘기했다"고 반박했다.
시정연설 내용에 대해서는 "국민의 혈세를 어떻게 쓸 것인지 국회와 국민께, 국내외 시장에 알리고 건전재정 기조로 안정을 꾀하는 확고한 정책 방향을 시장에 알려 국제신인도를 확고히 구축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