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정의당 페이스북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문수 경사노위위원장 발언을 둘러싼 충돌로 전날(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파행을 빚은 데 대해 “이번 사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반복된 ‘인사 참사’, ‘막말 파문의 끝판왕’”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지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오늘(13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문수 위원장은 이미 잦은 갑질과 막말로 세간의 평가가 끝난 사람이다, 이런 인사를 노동개혁과 노사정 대화의 적임자라고 판단한 근거가 도대체 무엇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과거 막말 전력 등 반노동적 태도가 위원장 내정 때부터 우려되었지만, 야당 의원들은 김문수 위원장이 과거 전력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조금 더 지켜볼 용의가 있었다”면서 “야당의 사과 요구에 도리어 콧방귀를 끼며 더 극단적인 발언들을 내뱉는 광경을 보고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사노위가 사회경제적 현안을 푸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본이 상대에 대한 존중과 인정”이라며 “그런 기구의 장이 노동자를 적대시하고 나아가 시민의 대표인 국회까지 모독하고 부정한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하루라도 더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며 “김문수 위원장은 위원장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