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최우수’수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선이자를 떼거나 높은 이자를 받아낸 불법 대부업자들이 적발됐다.
이 업자는 영세업자 등에게 선이자 25%를 떼는 등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입건됐다.
선이자를 떼고도 7일째에 대부원금의 17%의 이자를 받기도 한 것으로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조사 결과 드러났다.
또 다른 대부업자는 대출 희망 금액보다 많이 송금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초과분을 바로 돌려받아 대출금을 부풀린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가운데는 연 이자율 3천3백% 넘게 갚은 경우도 있었다.
무차별적으로 불법 대부 광고 전단지를 뿌리던 16명도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모두 19명이 입건됐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대부 관련 대출 규모는 31억 6천여만 원이고 피해자는 234명에 달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이들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는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