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20대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경제의 고질적인 저성장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정부는 민간 주도, 시장 중심으로 기조를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언론사 주최 포럼에 참석해 “민간의 자유와 창의를 최대한 존중하고 그 속에서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민간이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우리 모두의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는 반도체, 배터리, AI(인공지능), 바이오 분야 등을 꼽으며 과감한 투자와 제도적 여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세계적인 산업구조의 대변혁 과정에서 우리가 경쟁력을 제대로 갖추고 보다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기 위해서는 노동분야 역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문제 해결형의 창의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보다 세심하게 교육 혁신 여건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며 기술, 노동, 교육 분야 혁신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잘살 수 있는 길이라면 뭐든지 해야 하는 것이 정부”라며 “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나라의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찾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