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정진석 페이스북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오늘(13일) 총 9명 규모로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오늘(13일), 정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으로 원내에선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3선)·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 재선)을, 원외에선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전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김종혁 혁신위원회 대변인·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김병민 전 윤석열 대선 캠프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주기환 위원은 대검 수사관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호영 비대위'에 이어 다시 한번 비대위원으로 합류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주 위원 인선 배경에 대해 "호남의 대표성이 있다고 봐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며 "호남 인사를 채우고 싶었는데 다른 분들은 여의치가 못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3명의 당연직을 포함한 총 9명의 비대위 구성은 마무리됐다.
정 비대위원장은 지역별 안배를 고려하면서 원내와 원외 인사를 두루 포함하되 원외 인사에 무게를 두어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했다고 이번 비대위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주요 당직자 인선도 단행했다.
사무총장에는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시, 재선), 조직부총장에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 초선),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에 노용호 의원(비례, 초선), 수석 대변인에 박정하 의원(강원 원주시갑, 초선)이 임명됐다.
정 비대위원장은 "정기국회를 관통하는 정치 일정을 함께해야 하는 비대위인 만큼 정치 쟁점 사안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인선으로 비대위 구성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통합과 균형을 중시해서 인선을 고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