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캡처올해 추석 연휴에 해외에 다녀오는 여행자는 휴대품 면세 한도가 800달러까지 늘어나고, 술도 2병까지 면세로 들여올 수 있다.
면세 한도가 확대되는 건 8년 만으로, 정부는 지난해 1인당 소득수준이 2014년보다 30% 정도 늘어난 점을 고려해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휴대품 가운데 술의 면세 한도도 1병에서 2병으로 늘어나는데 술 면세 한도가 올라가는 건 거의 30년 만이다.
입국장 면세점의 판매 한도 역시 여행자 휴대품과 동일하게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