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7월 29일 울주군 한우농가 2개소를 대상으로 ‘고온기 가축피해예방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기술지원 내용은 ①고온기 가축사양 및 축사 관리요령(지속적인 환기로 열과 습기 제거, 사료급여 횟수 증가, 시원하고 깨끗한 물 급여,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 ②환경 기술지원(송풍팬 추가설치, 환기팬 거미줄 제거 등 청소, 차광막 설치 및 지붕 단열보강, 지붕위 물 뿌리기 등), ③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등이다.
축사 내부 온도 저감을 위해 안개분무장치와 송풍팬을 동시에 활용하거나, 지붕 안개분무시설(물 뿌리기 등) 이용시 물이 증발되는 과정에서 미설치 농가 대비 축사 내 온도는 2∼3℃ 저감되며, 번식률이 10% 향상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은 고온스트레스로 인하여 식욕이 떨어지고 성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취약해진다.”며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가축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